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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안전한 물'이다] '신개념 수자원' 뭐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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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3-18 19:18:30 수정 : 2015-06-25 17: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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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층에 물막이벽…지하수 모아 퍼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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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수자원은 대체수자원, 보조수자원이라고도 불린다. 해수담수화와 강변여과수 외에도 물 이용의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모두 포함한다.

지하수댐은 지하수가 움직이는 대수층에 인공으로 물막이벽을 설치해 지하수를 모았다가 관을 이용해 퍼올리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는 2013년 현재 강원 속초 등에 6개의 지하수댐이 설치돼 있다. 중수도는 생활폐수를 처리해 재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구름층에 항공기 등을 이용해 ‘비씨앗’을 뿌려 특정 지역에 비를 내리게 하는 인공강우 기술은 현재 40여개국에서 실용화되고 있다. 녹색댐은 산림이 홍수피해를 줄이고 갈수기에 가뭄을 막아주는 댐의 기능을 가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각 지자체별로 조례를 제정해 빗물을 모아 수자원으로 이용하기 위한 노력도 이뤄지고 있다.

윤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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