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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취미, 네일아트 "심리적 압박감엔 이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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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2-12 10:24:12 수정 : 2014-02-12 10: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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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선수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그녀의 독특한 취미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화 선수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1차 레이스 37초42, 2차 레이스서는 올림픽 신기록인 37초28을 기록하며 1, 2차 합계 74초70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를 마친 이 선수는 눈물을 흘리며 케빈 크로켓 코치와 하이프를 하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진행된 플라워 세리머니에서는 화려한 네일아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손을 흔들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상화 트위터
앞서 이상화는 올림픽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고 안정을 취하기 위해 레고와 네일아트를 즐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소치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프로필에도 취미가 네일아트로 기재돼 있다.

누리꾼들은 “빙속여제 이상화 천생 여자네” “이상화 선수 손톱 너무 예쁘던데, 역시” “이상화 선수 금메달 축하해요. 나도 네일아트가 하고 싶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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