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북한의 대남 선전용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했다.
여기서 빼낸 회원 정보를 6216명의 정보를 추가 공개했다. 지난 4일 9001명을 공개한 데 이어 나머지 가입자 모두를 공개한 것이다.
트위터를 통해 어나니머스가 공개한 회원정보에는 이름과 아이디, 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보가 담겨 있다.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 등 국내 포털 사이트의 메일을 사용하는 한국인 네티즌이 다수 포함돼 논란이 됐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