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윤계상의 소속사 에이리스트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계상과 이하늬가 최근 호감을 갖고 연락을 주고받는 등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이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인사하고 얼마 후 자뎅 패션쇼에서 재회하게 돼 또다시 인사를 나눈 적 있다"며 "이후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우연히 몇 번 마주치게 되면서 연예계 선후배로서 친분을 나눠왔고,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식사도 함께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 모두 서로의 관계에 대해 공인으로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려 하고 있으니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1월17일 같은 날 발리로 출국한 사실이 드러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양측은 "각자 다른 일정으로 출국한 것"이라고 부인했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발리 여행설이 불거진 이후 지인과 함께한 자리를 통해 가까워졌고, 1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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