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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태촌 측근 "청소년 문제 예방 재단 만들 계획"

입력 : 2013-01-06 13:30:35 수정 : 2013-01-06 13: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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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사망한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64)씨가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는 재단 만들 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 김태촌씨의 한 측근은 “생전 고인이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일하고 싶어했다”며 “그 유지를 받들 것”이라고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김씨는 평소 학원 폭력이 심해지는 것을 근심했고 청소년 자살 문제에 관심이 많아 재단을 만들어 사회질서를 확립하고 범죄를 예방하자는 뜻을 갖고 있었다.

한편 1980년대 국내  조직 폭력계를 주름잡았던 범서방파의 두목 김태촌씨는 지난해 3월부터 호흡곤란 증세로 치료를 받아오다 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발인은 8일이며 장지는 고인의 고향인 전남 담양으로 정해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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