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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보자 무한도전" 참다 참은 시민들,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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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뭉쳐 '쫌 보자 무한도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민주언론연합은 지난 23일 MBC 노동조합 총파업에 따라 장기 결방되고 있는 '무한도전'의 방송 재개를 위해 '쫌 보자 무한도전' 프로젝트를 21일부터 시작했다.

'쫌 보자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20일 시민단체와 야당의 MBC 파업 해결을 위한 시국회의에서 결의됐다. 

이들은 첫날 서울 보신각 앞에 모여 이명박 대통령과 김재철 사장의 얼굴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벌였다. 민주언론연합은 시민들의 참여를 2배수로 늘려 퍼포먼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9일까지 오후 7시30분쯤 보신각에서 진행되며 30일에는 시민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MBC 정상화를 위한 뜻을 전달한다. 

한편 '무한도전'은 MBC 파업 이후 21주째 결방 중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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