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유명인 투표 독려는 나치 수준의 선동"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씨가 유명인들의 투표 독려 공약에 대해 ‘나치 수준의 선동’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비난했다.

변씨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표율 70% 넘으면 미니스커트 입겠다, 망사스타킹 신겠다, 이런 선동, 거의 나치 수준이죠”라고 밝혔다. 이어 ”친노 어용 논객, 어용 매체, 어용 연예인들이 친노 포털 이용하여 나치 수준으로 닥치고 투표 선동해도 꿋꿋이 투표하지 않는 60%의 2030세대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기둥”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씨는 “개념 없이 투표하는 거야말로 민주주의의 가장 큰 위협”이라며 “동남아 정치후진국들의 투표율은 전부 80%가 넘는다”고 답해 논란을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변씨에게 “선동 당하는 게 아니라 분노를 투표로 표출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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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희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