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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에 이어 부인도 벗는다 '교수와 여제자' 리나

입력 : 2011-07-11 11:24:09 수정 : 2011-07-11 11: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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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SBS E!TV '철퍼덕 하우스' 시즌2 '더 퀸'에서 '식신녀'로 주목받은 이유린이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공연 중인 3D 알몸 연극 '교수와 여제자 2'에 '리나'라는 예명으로 출연하고 있다.

극중 발기부전 교수의 아내 역이다. 자기 주장이 강해 남편을 무기력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케이블채널 채널뷰의 '마이 트루 스토리(사랑받기 위해 벗는 여자)'를 본 이 연극 제작자인 예술집단 참 의 강철웅 대표의 제의로 출연하게 됐다.

리나는 "어릴 적부터 꿈이 배우였다. 꿈이 현실로 다가왔는데 포기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대중 앞에 전라로 선다는 것이 생각보다는 힘들다"면서도 "하지만 리나가 아닌 연기자로서 벗는다고 생각한다. 이왕 벗는 것, 당당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리아는 '더 퀸'에서 체중이 45㎏에 불과한 데도 참치와 바비큐를 끊임없이 먹어 치우며 주변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예술집단 참은 "여제자를 번갈아 연기하는 엄다혜와 주리아만 전라 노출을 했다. 그러다 리나가 합류하면서 교수의 부인까지 노출을 하게 돼 여배우 2명이 전라도 무대를 누비는 공연이 됐다"고 전했다.

'교수와 여제자2'에는 남상백, 최세웅, 최진우, 홍하영 등이 출연 중이다. 02-2275-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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