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소식통은 이날 "북한 잠수함의 기동 항적을 정밀추적한 결과 일상적 훈련의 일환인 것으로 평가했다"며 "2척은 기지로 복귀했으며 나머지 2척의 행방을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이번에 잠수함이 기동한 함남 이원군 차호와 이 지역 남단의 신포앞 마양도에 대규모 지하화된 잠수함 기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신포지역 조선소 3곳에서 담당하던 잠수함 건조를 최근에는 신포의 봉대 보일러공장으로 통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과거 주소지였던 신포시 륙대리(현 륙대2동) 이름을 따 '륙대리 조선소'로 불리며 100t 이상의 잠수함(정)을 연간 4∼5척 가량 건조할 수 있는 것으로 군은 평가하고 있다.
또 북한은 잠수함에 장착하는 어뢰를 과거 소련과 중국에서 수입해 개량했으나 최근에는 직접 개발해 수출까지 시도하고 있다.
어뢰 공장으로는 자강도의 강계 병기공장과 별하리 병기공장, 평안남도의 대안 중기계연합기업소, 함경북도의 청진 기계공장 등 최소 6곳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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