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MB, 태권도 배운 오바마에 도복 등 선물 준비

입력 :

인쇄 메일 url 공유 - +

오찬은 잡채·불고기 등 한식코스로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정상회담을 갖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첫 방한 선물로 태권 도복·검은띠·명예단증과 한국문화 소개 책자를 전달한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오마바 대통령이 상원의원 시절 태권도를 배운 데다 태권도가 우리의 대표적 문화상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년간 태권도를 익힌 오바마 대통령의 실력은 4, 5급 수준으로 알려졌다. 선물은 이 대통령이 오랜 고심 끝에 직접 골랐다는 후문이다. 한국 소개 책자(2권)는 영문으로 우리의 문화, 역사, 관광지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담고 있다.

이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도 비록 이번에 오지 않았지만 미셸 오바마 여사에게 전해줄 선물을 마련했다. 한식 세계화를 알리는 차원에서 한국요리를 소개하는 영문 책자다.

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 의전과 경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참모들에게 일일이 지시하는 등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박 대변인은 “19일 회담 후 오찬엔 양 정상이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배석인원(전체 18명)을 다른 정상회담과 달리 극도로 제한했고, 오찬장인 상춘재까지 이동할 때도 두 정상이 함께 걸어가며 대화할 수 있도록 동선을 배려했다”고 말했다. 오찬 메뉴는 오바마 대통령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잡채 등이 포함된 한식 정찬 코스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 경호는 한미 연합으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쪽에서만 1만3000여명에 달하는 군경 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범구 기자 hbk1004@segye.com

오피니언

포토

베일리 '섹시하게'
  • 베일리 '섹시하게'
  • [포토] 수지, 사랑스런 볼하트
  • 이수경 '사랑스러운 미소'
  • 베이비돈크라이 베니 '청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