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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자율주행·도심항공 혁신기술 총집합

입력 : 2025-07-11 06:00:00 수정 : 2025-07-11 08:22:49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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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e-모빌리티엑스포’ 열려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5)가 제주 신화월드에서 12일까지 열린다. 10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50개국 1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전날 개막한 엑스포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선박 등 미래 전략산업 기술과 정책을 한자리에서 조망한다.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5) 개막식. 제주도 제공

전시에서는 전기차, 버스, 이륜차와 배터리, 충전기 등 핵심 부품은 물론 자율주행, 로보틱스, 스마트농업, 신재생에너지 등 융복합 기술을 소개한다.

30여개 세션으로 구성된 콘퍼런스도 마련된다. 10일에는 제3회 국제 친환경 전기선박 엑스포가 열려 해운·항만 분야 녹색 모빌리티 전략을 공유했다.

UAM·드론 포럼,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 글로벌 e-모빌리티 포럼 등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과 혁신 기술에 초점을 맞춘 세션도 열린다.

11일에는 글로벌 배터리 포럼, EV 사용자 인식 개선 포럼, 전국 최초 제주 UAM 상용화 추진 전략 포럼과 분산형 에너지 교육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위한 1대 1 글로벌 투자·비즈니스 매칭, 기술 실증, 현장 시연, 공동 연구개발과 계약 체결 등 실질적 B2B 성과 창출에 집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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