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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내 이름 석자가 전략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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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18 14:18:38 수정 : 2020-05-13 23: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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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이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여배우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문가영은 18일 M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방송인 안현모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문가영을 비롯해 배우 김동욱, 윤종훈, 김슬기, 이주빈, 이진혁(업텐션)이 참석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윤지현, 연출 오현종·이수현)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의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살아가는 배우 여하진(문가영 분)이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로맨스다.

 

문가영은 “여하진은 어떻게 보면 현재의 저와 같기도 하고,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너무 다양한 캐릭터”라며 “패션이나 메이크업도 그렇지만 제가 가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가영은 배우로서의 차별화 전략이 있냐는 질문에 “특별한 전략이라기보다는 지금 제 현재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문가영’이라는 이름 세 글자가 전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오늘(18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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