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이 방탄소년단 공계 트위터에 직접 올린 수영하는 셀프 영상은 유명인들의 언급, 수 많은 해외 매체의 기사와 TV방송 보도,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이 영상에서 정국이 '자유형'으로 멋지게 수영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물 밖으로 드러난 그의 섹시한 등(SEXY BACK), 뒷태가 이슈를 모으며 해외 매체들의 보도가 이어졌다.

'코리아부' 매체는 "정국의 섹시한 등이 아미들의 건강(심장)까지 위협한다"라는 위트 넘치는 경고를 날리며 "그의 섹시한 등을 보고 위험에 빠지더라도 어쩔수 없이 보게 될거야" "가슴떨림, 현기증, 실신, 사랑의 열병, 그리고 심장마비 등 그의 섹시함은 경고 표시조차 없다" "섹시함이 한도초과 된 상태라 아미들의 병상이 필요하지만 병원의 침대는 없다" 등 정국의 치명적인 뒷태를 재치있게 표현하며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고 있음을 유머있게 보도해 큰 웃음을 자아내며 공감했다.
또 유명 소설 '퍼시잭슨의 번개도둑'을 뮤지컬로 만들어 공연하고 있는 'The Lightning Thief is in Dallas'가 공식 트위터에 방탄소년단 정국의 수영 영상을 리트윗하며 "어쩌면 포세이돈의 진짜 아들은 정국이였다"라며 그를 신의 아들로 칭송해 SNS를 뜨겁게 달궜다.

평소 애교와 귀여움 넘치는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막내임에도 섹시포인트라 불리는 부위가 유난히 많고 이 포인트로 인해 특히 무대 위에서는 그의 섹시함이 극에 달한다.
섹시 포인트로는 고급스럽고 남성 매력을 풍기는 귀밑 각이진 턱 옆라인, 평소 본인이 가장 섹시하다고 뽑은 신체부위인 탄탄한 허벅지, 최근 더욱 발달하고 근육이 밀집되어 있는 넓은 어깨와 굵은 팔, 가슴, 빌보드에서 극찬받고 빌보트 사이트까지 마비시킨 에잇팩 복근까지 몸 전체 곳곳에 많은 근육을 보유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멋진 피지컬을 보여주지만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정국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IN HONGKONG'에서 런웨이 퍼포먼스 무대 하나로 트위터 조회수 1100만 기록을 달성했고 '2016년 시흥 열린음악회' 피땀눈물 무대에서 깊이 파인 브이넥 수트를 입어 성인이 된 정국의 섹시함과 남성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등 당시 팬들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현재도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또 정국은 그 당시 입은 깊이 파인 브이넥 수트에 대해 기억에 남는다며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정국은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오며 공식 트위터에 복싱하는 영상에 이어 운동기구의 양쪽 80Kg무게 추를 거뜬히 들어 올리는 영상을 보여줘 '라이언 레이놀즈'도 관심을 보였고 이번 수영 영상까지 선보이며 운동에 대한 끊임 없는 열정과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다재 다능한 모습에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끊임 없이 자기 개발하는 그의 모습에 앞으로 더욱 발전할 그의 피지컬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전 세계적 비주얼 미남의 타이틀을 넘어 스타모미터가 주관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에 이어 인도네시아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한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10인'에 선정되는 등 섹시 아이콘이자 아이돌로 선정되는 등 물오른 성인미, 섹시미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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