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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SNS 노출 사진, 남편 허락 받고 올린다…시아버지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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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26 12:37:31 수정 : 2021-01-26 12: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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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바 포피엘(사진 왼쪽)이 운동 후 달라진 몸매에 대해 언급하며 그로인해 남편과의 소소한 다툼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에바와 남편 이경구씨가 출연했다. 

 

이날 에바는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10년 동안 바디 프로필을 찍는 게 목표였다. 사진을 찍고 나면 쉬는 기간이 있는데, 지금은 좀 쪘다"고 설명했다. 

 

운동으로 몸매를 다진 에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출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고 이경구는 “운동을 하고 그러니 자랑하고 싶어 SNS에 올리는데, 노출이 있으니 조금 티격태격할 때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에바도 “아침에 SNS에 사진을 올리기 전에 남편에게 문자를 보내 확인을 받는다”고 말해며 “괜찮다는 것만 올린다. 시아버님은 SNS 사진에 아무 말도 안 하신다. 좋아요는 누르신다. 시어머님은 멋지다고 칭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경구는 “아내가 몸매가 좋아지고 예뻐져서 불안한 것보다는 육아 때문에 우울했는데 운동을 한 이후 밝고 긍정적으로 변해서 더 좋다”고 말해 애정을 나타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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