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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이미쉘, 쿨한 소감 화제 "저녁에 차돌 짬뽕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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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8 15:41:06 수정 : 2020-12-08 16: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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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쉘.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 캡처

 

‘싱어게인’에서 아쉽게 탈락해 안타까움을 산 가수 이미쉘이 깔끔한 소감을 전해 화제다.

 

이미쉘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 본선 2라운드 대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미쉘은 아이돌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본명 이소정)과 함께 ‘비상자매’로서 유명 그룹 샤이니의 대표적인 노래 ‘줄리엣’을 열창했다.

 

두 사람은 리듬감 넘치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다만 ‘비상자매’는 가수 이문세의 ‘오늘 하루’를 부른 ‘위올하이’ 팀에 1대 7로 아쉽게 패배해 쓴맛을 봤다.

 

패배로 ‘비상자매’ 중 한 사람은 탈락했어야 했고, 판정단은 고심 끝에 이미쉘을 탈락시키기로 결정했다.

 

아쉬운 충격에도 불구, 이미쉘은 소감으로 “오늘 저녁에 차돌 짬뽕 먹을 것”이라며 시원하게 결과를 받아들였다.

 

앞서 이미쉘은 2011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여기서 이미쉘은 최종 5인까지 진출하며 놀라운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고, 박지민 등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결성한 그룹 ‘수펄스’를 결성해 부른 ‘페임’(Fame)은 여전히 팬들의 기억 속에 강렬히 남아있다.

 

이미쉘은 가수 활동과 더불어 뮤지컬 ‘넌센스2’ 등에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갔다.

 

그는 2016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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