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버튼 인증한 임영웅 “이제 다이아 버튼 목표. 국민 5분의 1이 구독하셔야∼” 독려

트로트 가수 임영웅(29·사진)이 유튜브 골드버튼을 인증, 감사 인사와 함께 다음 목표를 전했다.

임영웅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 100만 구독 골드버튼 드디어 받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임영웅은 “실버버튼 받은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골드버튼이 도착했다”며 “실버버튼보다 크다. 뜯기도 아깝다”며 감탄했다.

개봉을 마친 임영웅은 “2016년 12월4일 ‘당신이 좋아’ 커버 영상을 처음 올렸었다”며 “‘신인가수 임영웅이다. 당신이 좋아 들려드리겠다’ 늘 이 멘트를 시작으로 노래 불렀었다”고 추억했다.

그러면서 “구독자 100만 달성은 상상도 못 했다”며 “나에게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받게 돼서 실감이 안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마지막으로 “10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면 다이아 버튼을 받는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5분의 1이 구독하셔야 한다”며 “다이아 버튼 받는 그 날까지 더 열심히 소통하고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 열심히 노래하는 영웅이가 되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앞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진으로 선정된 임영웅은 방송 이후 공연, 예능 프로그램,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제 나만 믿어요’는 발매 이후 꾸준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그가 방송에서 커버한 곡들 역시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신곡 ‘HERO’를 발매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임영웅 유튜브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