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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낙지 15마리씩 먹어”…김준현이 몸살 이겨내는 법(맛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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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23 16:12:42 수정 : 2020-11-23 16: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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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40·사진)이 몸살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낙지를 꼽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는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이 갈낙탕(갈비낙지탕)과 짱뚱어탕을 먹었다.

 

이날 김준현은 “낙지는 한두 마리로 성에 차지 않는다”며 “몸살감기 증상이 있으면 낙지를 15마리 정도씩 먹는다”고 전했다.

 

이에 문세윤이 “준현이 형은 몸이 안 좋으면 뛰어가서 낙지를 쑤셔(?) 넣는다”고 농담하자 김준현은 “맞다. 진짜 왕창 먹어줘야 한다”고 진지하게 인정했다.

 

문세윤이 “혼자 식당에서 낙지를 먹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김준현은 “가서 혼자 연포탕 먹는다”고 답했다.

 

이에 유민상은 “보통 연포탕은 2~3인분 기준으로 팔지 않나, 일행 있는 척 하냐”라고 질문하자 “당연하다. 누가 연포탕을 혼자 먹냐”라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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