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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로 너무 좋다”는 김종국 母 환영에 제시 “설거지는 기똥차게 잘해”(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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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28 09:41:02 수정 : 2020-09-28 2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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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모친(두번째 사진)이 제시(31·본명 제시카 에이치오·한국명 호현주·바로 위 사진)를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종국의 어머니에게 “제시 같은 며느리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 모친은 “너무 좋다”고 말했고, 박수홍 모친도 “(제시가)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타입”이라고 공감했다.

 

이를 들은 제시는 “내가 설거지를 기똥차게 한다. 스피드가 좋다”며 “요리는 안 하지만 손은 넓다”고 말했다. 이어 “난 어머니들에게 잘한다. 같이 있는 게 즐겁다”고 덧붙였다.

 

또 “저 이렇게 칭찬 많이 받는 거 처음이다. 이런 프로그램 자주 불러달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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