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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당포’ 김창열 “5집 ‘런투유’ 앨범 계약금 30억 받아… 20년 전이었으니 엄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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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26 16:18:09 수정 : 2020-09-26 16: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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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의 멤버 김창열이 대표작인 5집 앨범 ‘Run to You’로 당시 계약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창열은 26일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 출연했다. 진행자 정이나는 “히트곡만큼 사건 사고도 많고 다사다난한 활동을 했다”며 “결혼 후 철부지 아빠에서 듬직한 아빠로 거듭난 김창열이 오늘 고객”이라고 소개했다.

 

방송에서 김창열은 DJ DOC 활동 상시 앨범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김창열은 “2000년 5집 발매하고 행사가 많이 들어왔다. 덕분에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페셜 MC 김태균이 “인기가 많았으니 계약금도 엄청났을 것 같다”고 묻자, 김창열은 “당시 회사와 음반 계약하며 계약금 30억원을 받았다. 20년 전에 30억원은 어마어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와 맞지 않으면 계약 연장을 안 했다. 계약 끝나기 전에 위약금을 물고 해지했다. 신뢰가 깨지면 끝”이라며 “솔직히 말하면 4집 때부터 지금까지 위약금을 계속 돌려막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SBS Plus ‘쩐당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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