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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개콘 폐지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독려

입력 : 2020-05-08 17:47:32 수정 : 2020-05-08 1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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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개그콘서트 캡처

 

배우 김하영(41·사진)이 국내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인 KBS2 ‘개그콘서트’ 폐지 반대 운동을 독려했다. 그는 개그콘서트의 ‘절대(장가)감 유민상’ 코너에 고정 출연 중이다.

 

김하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콘서트 폐지 반대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를 올렸다.

 

그는 글에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속상한 마음 뿐이었다”며 “누군가는 응원하고 있다는 생각에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 마음도 이렇게 속상한데 ‘개콘’ 식구들 마음은 어떨까”라며 “웃음을 전하겠다는 열정만으로 살아온 분들과, 그 뒤에서 묵묵히 ‘개콘’을 지켜온 많은 분들의 자리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문화일보는 “KBS 개그콘서트가 5월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폐지된다”고 7일 보도했다. ‘개콘’ 측은 “아직 어떤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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