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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어머니, 또 아들에 “OO놈” 대노…이번엔 무슨 일?

입력 : 2019-11-27 21:54:09 수정 : 2019-11-28 00: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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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살림남2’서 대충돌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공연 예술가 팝핀현준(왼쪽)이 어머니와 물건 정리 문제로 다투고 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공연 예술가 팝핀현준(40)이 또다시 어머니의 눈밖에 날 위기에 처했다. 어머니는 분노한 나머지 방송 중임에도 다시 한번 아들에게 험한 말을 쏟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이 집안 청소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는 어머니가 병원에 간 사이 옥상 대청소에 나섰다.

 

팝핀현준은 “언제 한번 날 잡아 버려야겠다 생각했었다”며 쌓인 물건을 싸그리 치우고, 놀러온 후배들에게 반찬과 재료까지 전부 나눠줬다.

 

집에 돌아온 어머니는 “어머, 이 OO놈”이라며 경악했다.

 

이어 “네 신발이나 주지 왜 그걸 주고 OO이야”라며 분노했다.

 

아울러 어머니는 버린 물건들을 가져오겠다고 나섰다.

 

팝핀현준이 “안 쓰는 물건이잖아”라고 맞서자 어머니는 “버려도 내가 버린다”며 분노를 멈추지 않았다.

 

팝핀현준은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에게 설거지를 모두 떠넘긴 것으로 오해받아 ‘OO놈’ 소리를 들은지 1주 만에 이번에는 청소를 했다 어머니에게 똑같은 말을 다시 들어야 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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