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차승원 부부, 친부소송 당해…"차노아는 내 아들"

입력 : 2014-10-06 09:08:43 수정 : 2014-10-06 14:22:34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차승원이 한 남성으로부터 친부소송에 휘말렸다. 이 남성은 차승원의 아들로 알려진 차노아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자신이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1억여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차노아는 차승원 부인이 차승원과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며 차승원은 마치 자신의 아들인 것처런 행세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이 소송건에 대해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차승원 측은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델 출신인 차승원에 지난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후 작품활동을 쉬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