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 군을 둘러싼 친부 소송에 휩싸였다.
지난 4일 한 매체는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노아가 자신의 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노아를 낳았다"며 "차승원이 직접 낳은 것처럼 다녀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남성은 차승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액으로 1억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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