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변희재 "2호선 책임자는 박원순…손석희·조국·진중권 뚫린 입으로 뭐라 할지"

입력 : 2014-05-02 21:07:24 수정 : 2014-05-02 21:44: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지하철 2호선 추돌 사고를 두고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손석희, 진중권, 조국 등을 공격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변희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은 또 쾌감에 부르르 떨지 말고 즉각 현장에 가서 서울시민 구조하십시오"라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세월호로 박 대통령 퇴진 요구하는 자들이 이번에 박원순 퇴진 요구하는지 잘 지켜봅시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는 "세월호는 민간선박이나 지하철 2호선은 서울시가 운영주체고 총책임자는 서울시장 박원순입니다. 손석희, 조국, 진중권, 뚫린 입으로 뭐라 지껄일지 재미있겠군요"라며 특정인들을 겨냥한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변희재 독설 도가 지나치다" "변희재, 2호선 추돌사고에 손석희 조국 진중권 언급하는 이유가 뭐지?" "저 사람의 정신세계가 궁금하다" "이 사람 정체가 대체 뭐죠?" "관심 받고 싶어 그러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후 3시25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가던 전동차가 앞에 정차해 있던 전동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0여명의 승객이 부상을 당해 인근 한양대학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이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
  •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