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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2호선 열차 추돌에 "박원순 퇴진 요구 지켜볼 것"

입력 : 2014-05-02 19:13:24 수정 : 2014-05-02 2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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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겨냥한 독설을 날렸다.

변 대표는 2일 오후 3시25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가던 전동차가 앞에 정차해 있던 전동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은 또 쾌감에 부르르 떨지 말고 즉각 현장에 가서 서울시민 구조하십시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인터넷커뮤니티 수컷닷컴에 게재된 "[박원순의 서울시 - 어이없는 사망 사건, 사고 연속 - 이번엔 또 지하철 사고]"라는 글을 링크했다.

이어 "세월호로 박대통령 퇴진 요구하는 자들이 이번에 박원순 퇴진 요구하는지 잘 지켜봅시다"라는 짧은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상왕십리역 열차추돌 사고로 인해 열차 이용자 172명의 경상을 입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5시40분쯤 사고현장을 방문해 수습상황을 지켜봤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변희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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