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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양다리는 사실 아냐…작년 나얼과 헤어졌다"

입력 : 2013-06-25 10:40:20 수정 : 2013-06-25 10: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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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양다리를 걸쳤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한혜진은 나얼과 기성용(스완지시티)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나얼과 작년 여름부터 만나지 않았다”면서 “그전부터 소원해졌었고, 지인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나얼이 지난해 11월 부친상을 당한 한혜진의 곁을 지킨 것은 의리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오래 만났고, 아버지의 지병도 알고 있기 때문에 와줬다.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작년 11월 누나 결혼식 때문에 한국에 온 기성용이 만나자고 해서 함께 한강 둔치에 갔는데 차 안에서 고백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기성용이 ‘힐링캠프’에 나온 것과 이별한 시점이 맞물리다 보니 방송 직후 사귄 것처럼 비춰질까봐 속 시원하게 밝힐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7월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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