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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도 종편행? 소속사 측 "제의 받았으나 거절"

입력 : 2011-08-11 14:02:30 수정 : 2011-08-11 14: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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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사극 출연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고현정 측이 이를 부인했다. 

11일 한 매체는 고현정이 최근 한 종편사의 개국작으로 준비 중인 대형 사극에 초특급 대우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페니 측은 세계닷컴과의 통화에서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종편 드라마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영화 촬영 일정과 겹쳐 출연 거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차기작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고 일축했다. 

연말 개국을 앞둔 종편사들이 스타PD 영입에 이어 톱스타를 끌어모으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흘러나온 고현정 종편행 보도는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재 황정민이 조선일보 CSTV '한반도', 정우성 한지민 김범 등이 중알일보 jTBC '빠담빠담…' 출연을 결정한 상태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영화 '미스고 프로젝트'  촬영 중이다. '미스고 프로젝트'는 기상악화로 잠시 중단된 촬영을 조만간 재개할 예정이다.

/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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