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고급풍을 소비하는 매스티지(Masstige) 소비트렌드가 만연 하면서 감성적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주점을 찾고 있으며, 이는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한 대우를 받기 바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이렇게 소비자들의 수준이 높아진 것은 그 만큼 다양한 컨셉트의 주점이 등장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비교가 가능할 만큼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넓어 졌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주점만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주점창업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세분화된 소비자들을 충성고객층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VI처럼 느껴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즉 고객들의 만족할 만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앞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브랜드 론칭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무한리필 이자까야 사케전문점 ‘무한사케 무사’(www.musa.co.kr)의 경우는 이러한 전략을 제대로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비교적 단기간에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자카야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무한사케 무사’ 관계자는 “무한사케 무사를 찾은 고객들이 원할 경우 개인술잔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술잔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주기 때문에 특별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하는 고객들이 많다”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개인 술잔 제공 및 보관은 단골고객층 형성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충성고객층으로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현재 프랜차이즈 주점 ‘무한사케 무사’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정통 일본요리인 꼬치구이와 철판요리를 바탕으로 한 메뉴경쟁력,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매장 인테리어 등 수익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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