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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폭설이 이어진 28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1명이 얼굴 등을 다치는 경상을 입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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