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애플페이 서비스… 단말기 점검하는 대형마트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미국 애플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오는 21일 국내 본격 상륙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와 현대카드는 이달 21일 국내에 애플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유통업계는 앞다퉈 NFC 단말기를 도입하고 관련 안내문을 제작하는 등 애플페이 사용화 준비에 돌입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맥스 등을 운영하는 롯데쇼핑은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 개시 시점에 맞춰 단말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도 단말기 교체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애플페이 사용을 준비 중인 서울의 한 대형마트 결제창 모습. 2023.3.13/뉴스1

1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이 미국 애플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도입을 앞두고 단말기를 점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와 현대카드는 오는 21일 국내에 애플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며, 유통업계도 관련 안내문을 제작하는 등 애플페이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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