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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안철수 카페서 회동…“내년 총선 승리 힘 합치자”

입력 : 2023-03-13 15:23:59 수정 : 2023-03-13 1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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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큰 틀에서 우리가 하나로”...安 “내년 총선 승리 어떻게 할지 의논해야”
김기현(왼쪽),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맞붙었던 김기현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13일 회동했다. 두 사람은 당 화합과 내년 총선 승리를 힘을 합치자며 한목소리를 냈다.

 

김 대표와 안 의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 카페에서 면담하고 있다.

 

그간 당내 통합을 강조해 온 김 대표는 전당대회 직후 안 의원과의 회동을 위해 실무진 차원에서 일정을 조율했다. 이에 안 의원도 당초 이날 아침부터 진행하려던 지방 순회 일정을 뒤로 미루고 김 대표와 만났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를 마치자마자 바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서 큰 틀에서 우리가 하나로 화합해서 내년 총선 위해 힘을 합치자고 했다"고 말하자 안 의원은 "네 그렇다"고 화답했고, 김 대표는 "격려가 됐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다시 한번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실제로 지금부터는 우리 당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다음 특히 내년 총선 승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대표도 "안 의원이 오랜 노하우가 있는 선거 최고 경험자라 가르쳐주면 잘 실천하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이런저런 논란이 있었지만, 큰 틀에서 한 식구, 한 정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또 정치적인 많은 자세를 가지고 안 의원을 잘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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