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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이상형 ‘최진혁’과 미팅…“한숨도 못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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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3-12 18:47:33 수정 : 2023-03-12 18: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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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미운 우리 새끼’서 김준호‧김지민 깜짝 팬미팅 자리 마련
민경·진혁, 단 둘이 관람차 타기도…오붓한 대화에 미소 지어져
'미운우리새끼'. SBS 제공

 

개그우먼 김민경이 이상형인 배우 최진혁을 만나 “긴장돼서 한숨도 못 잤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관람차를 타면서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연출해 미소를 짓게 만든다.

 

12일 오후 9시5분 방영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평소 최진혁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김민경을 위해 깜짝 팬미팅 자리를 마련한다.

 

김민경은 “최진혁을 만날 생각에 긴장돼서 한숨도 못 잤다”며 얼굴을 붉혔다. 

 

이에 김준호는 최진혁의 이상형이 ‘고기 잘 먹는 여자’라며 긴장을 풀어줬는데, 이내 하지 않아도 될 몹쓸 말장난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최진혁이 흰 코트를 휘날리며 예사롭지 않은 패션으로 등장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네 사람은 먼저 첫 번째 팬미팅 코스로 월미도의 한 사격장을 찾았다. 이어 온라인 사격 게임에서 자주 만난다는 김준호와 최진혁의 자존심을 건 사격 배틀이 시작됐다. 하지만 준호와 달리 영 허탕만 치는 최진혁을 보다 못한 민경이 진혁의 자세를 잡아주며 의외의 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민경은 결국 진혁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명불허전 국가대표 김민경의 사격 실력에 최진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네 사람은 다 같이 디스코 팡팡을 타러 갔다. 놀이 기구 위에서 휘청이던 민경의 몸이 준호와 지민을 압박하자 준호는 “민경이가 민 게 너무 아파!”라며 엄살을 부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민경은 최진혁과 단둘이 관람차를 타면서 오붓하게 대화를 나눌 절호의 기회가 생긴다고 해 과연 팬심 가득한 민경이 진혁에게 어떤 말을 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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