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
제주 포도뮤지엄이 열고 있는 기획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YET, WITH LOVE)’가 가상현실(VR) 전시 콘텐츠로 만들어졌다.
포도뮤지엄은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VR 전시관(사진)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VR 전시관은 사용자가 마치 전시관을 직접 방문한 것처럼 자유롭게 전시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공간감을 느낄 수 있고, 작품에 가까이 다가가 현실감 있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콘텐츠다. 전시는 이주자와 소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주제로 포용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우고 론디노네, 요코 오노, 리나 칼라트, 알프레도·이저벨 아퀼리잔, 이배경, 강동주, 정연두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했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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