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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찬 40대, 술에 취해 여성 살해 후 도주…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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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2-14 09:35:48 수정 : 2022-12-14 09: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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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사진=뉴시스

A씨는 13일 오후 4시쯤 고양시 일산동구 자신이 거주하던 오피스텔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4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나며 자신의 어머니에게 범행 사실을 털어놓았고, 어머니는 A씨가 다니던 알코올 중독센터에 알려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약 한 시간 만에 A씨를 일산서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성폭력 전과로 전자발찌를 부착한 보호관찰대상자이며, 범행 당시 전자발찌를 끊으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및 B씨와의 관계를 조사 중이다.


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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