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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누나 베드신 부러워” 조정치 실언에 아내 정인도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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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2-14 09:00:58 수정 : 2022-12-14 2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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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정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기타 연주자 조정치(왼쪽 사진 왼쪽)가 선배 가수 박기영(오른쪽 위 사진 왼쪽)의 노래를 응원하다 실언 논란에 휩싸였다.

 

조정치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유부ㄴ 아니 뮤지션으로서 누나의 베드ㅆ 아니 고음이 부럽습니다... 박기영 ‘사랑이 닿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박기영의 신곡 ‘사랑이 닿으면’ 뮤직비디오(오른쪽 사진)가 담겨 있다.

 

이 영상에는 수위 높은 베드신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아내 정인(본명 최정인)은 “하아”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래퍼 주비트레인(본명 주현우)은 “회초리를 한번 들 때”라고 거들었다.

 

또 번역가 황석희는 “첫 스틸이 살색 잔뜩이라 깜짝 놀라서 아내 눈치를 봤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당사자인 박기영은 “정치야… 미안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조정치는 11년의 열애 끝에 2013년 정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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