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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코로나19 확진… 함께 비행기 탔던 정우성·박해수·정호연 음성

입력 : 2022-09-20 16:06:58 수정 : 2022-09-20 1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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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제74회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가 지난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귀국해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들고 돌아온 배우 이정재(50)가 코로나에 확진됐다.

 

20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정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2022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문화 분야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불참하기로 했다.

 

이정재는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아시아 국적 배우가 이 상을 받은 건 이정재가 최초였다.

 

한편 이정재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박해수와 정호연, 정우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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