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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영국 도착… 英여왕 조문 외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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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19 01:21:06 수정 : 2022-09-19 01: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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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국왕 주최 리셉션 참석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18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에 도착, 1박2일 일정으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외교에 돌입했다.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8일 오후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 내외는 오후 3시39분쯤 공군 1호기에서 내렸다.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검은색 넥타이, 검은 구두를 신었다. 김건희 여사는 검은색 원피스에 검은색 망토, 검은 구두 차림이었다.

 

윤 대통령은 런던의 6·25 전쟁 참전기념비를 찾아가 헌화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6·25 전쟁에 참가한 영국군은 5만6000명으로 미국에 이어 두번째다.

 

윤 대통령은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시신이 안치된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참배할 예정이다.

 

찰스 3세 국왕 주최 리셉션에도 참석한다. 리셉션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차 영국에 온 외국 정상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순방 둘째 날인 19일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다. 장례식 참석 후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으로 이동한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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