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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 인어공주 ‘우슬라’ 배우 팻 캐럴 별세… 향년 95세

입력 : 2022-08-03 16:02:09 수정 : 2022-08-03 17: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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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캐럴이 연기한 만화영화 ‘인어공주’의 악당 ‘우슬라’. 위키피디아 캡처

 

월트 디즈니 에니메이션 스튜디오의 1989년도 인기작 ‘인어공주’에서 ‘우슬라’역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미국 배우 팻 케럴(Pat Carroll)이 향년 95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케럴의 딸 케리 카시안(배우 겸 작가)은 자신의 모친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메사추세츠주의 자택에서 사망한 사실을 같은달 31일 영화 전문 미국 언론 ‘할리우드 리포터’를 통해 전했다.

 

카시안은 “매사에 긍정적이었던 어머니의 호쾌한 웃음을 기억한다”며 “놀라운 재능을 가졌던 어머니는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회상했다.

 

1927년 출생해 1948년 영화 ‘홈타운 걸’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한 케럴은 1인극 ‘거트루드 스타인’(1979), 만화영화 ‘슈퍼맨’(1988·이상 미국), 에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1988·일본), 만화영화 ‘인어공주’(1989), 만화영화 ‘미키의 환상의 크리스마스’(2001·이상 미국) 등 수많은 작품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인어공주에서는 악당 우슬라를 열연하여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케럴은 생전에 1인극 거트루드 스타인으로 1980년과 1981년에 각각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그래미 베스트 스포큰 워드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배우 팻 케럴의 생전 모습. 할리우드 리포터 캡처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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