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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노총각’ 김민종 “‘나혼산’ 초창기에 연락 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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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3-14 16:18:35 수정 : 2022-03-14 16: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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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MBC ‘나 혼자 산다’와 관련해 섭외 연락을 받은 적 있다고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게스트로 김민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 정모가 “실제 ‘나 혼자 산다’에 김민종 씨가 최적화 인물이지 않을까?”라며 질문하자 김민종은 “초창기 생길 때부터 연락이 왔다“며 “그런데 자신도 없었고 죄송스럽게 거절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정모가 “이번에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며 “‘복면가왕’도 저희 때는 김민종 씨 특유의 창법을 기억하지만 어린 친구들은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니 가면 쓰고 나와서 노래 딱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권유했다.

 

이에 김민종은 “김구라 씨는 바로 아실 것”이라며 “구라 형이 저한테 한번 나와주면 안되냐고 했는데 나가면 형한테 바로 걸릴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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