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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이재용 가석방 “국익 위한 선택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입력 : 2021-08-13 17:49:40 수정 : 2021-08-13 17: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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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반도체와 백신 분야에서 역할 기대하는 국민들 많다”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맞아 가석방된 것과 관련해 “국익을 위한 선택으로 받아들이며 국민들께서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3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은 이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반대하는 국민의 의견도 옳은 말씀”이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엄중한 위기 상황 속에서, 특히 반도체와 백신 분야에서 역할을 기대하며 가석방을 요구하는 국민들도 많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했고 이는 지난 1월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지 207일 만이었다.

 

이 부회장은 대국민 사과와 함께 “저에 대한 비난과 우려,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열심히 하겠다”는 소회를 밝혔고 출소한 직후 서울 강남구 서초사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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