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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군 제대후 황광희 출연하자 "홍진경인 줄 알았다"

입력 : 2018-12-23 10:42:24 수정 : 2018-12-23 1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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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위에서 두 번째 사진)가 전역 후 예능에 복귀한 황광희(위 첫 번째 오른쪽 사진)에게 홍진경(〃〃〃왼쪽 〃)을 닮았다고 언급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군 복무 생활을 마치고 예능으로 돌아온 황광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황광희는 "2년 만에 연예인을 처음 본다. 그래서 그런가 방송국에 왔는데 연예인 냄새가 나더라"라고 방송 복귀 소감을 밝혔다.

옆에 있던 MC 전현무가 "너무 좋지 않냐. 나오자마자 바로 방송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황광희는 "생각보다 많이 찾아준다"며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MC 전현무는 "나는 전역하는 날 무슨 아이돌 제대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광이 "(광희) 아이돌이다. 개그맨 아니다"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MC 이영자는 "광희 씨 나갈 때는 황광희라고 자막이라도 넣어줘야겠다. 홍진경이 또 나온 줄 알겠다"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어 왜 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냐는 질문을 받은 황광희는 "전 잘 먹었는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일부러 관리도 하고 나왔다. '잘생겨졌다'는 반응일 줄 알았다. 근데 나오고 보니 '어디 잡혀갔다 왔냐'고 그러더라"라며 덧붙였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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