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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니어, 네티즌…“한국에게는 위험한 징조일수도 있다”

입력 : 2017-07-14 06:39:25 수정 : 2017-07-14 06: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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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럼프 트위터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가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스캔들'의 몸통으로 급부상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에게 법사위 청문회에 출석해 공개로 증언할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한다고 CNN 방송과 AP통신 등 미국 언론이 전했다.

척 그래슬리(공화·아이오와) 상원 법사위원장은 이날 중 직접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다

그래슬리 위원장은 CNN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주니어의 청문회 공개증언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트럼프 주니어 역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그런 기회를 환영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래슬리 위원장은 트럼프 주니어가 출석을 거부하면 강제 소환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가 우리 출석증언 요청 서한에 대해 어떻게 나오는지 보자"고 답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ind****)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아들이 아닌 거 같음 전혀 안 닮음” “(김해****) 트럼프는 지금 자기 탄핵 걱정부터 해야 되는 거 아냐??” “(Jee****) 트럼프가 탄핵 등 궁지에 몰리는 것은 통쾌한 일일 수 있겠지만, 한국에게는 위험한 징조일수도 있다” “(hsa4****) 트럼프가 화가 많아 났다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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