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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킨, 까다로운 일본인 사로잡아

입력 : 2011-12-10 09:04:27 수정 : 2011-12-10 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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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벤쳐 화장품 브랜드 ‘웰스킨’이 일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 3월 일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웰스킨은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수출되는 전품목의 안전성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일본 후생성은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정부기관으로 제품의 판매 승인과 인증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기관이다.

이후 웰스킨의 제품은 일본의 대표적인 드럭스토어인 ‘마츠모토키요시’에 입점하여 판매되고 있다. ‘마츠모토키요시’는 약품과 화장품, 미용과 헤어 관련 제품 등을 다양하게 판매하는 상점으로 국내 유명 화장품 브랜드 중 3개만이 입점할 정도로 판매 브랜드에 대한 관리가 엄격하다. 웰스킨 제품은 이러한 ‘마츠모토키요시’에서도 처방제품으로 취급되며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또한 웰스킨의 일본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박해진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웰스킨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윌스킨(www.welskin.net) 관계자는 “웰스킨 제품을 사용해본 일본인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웰스킨의 제품 중 특히 미백이나 트러블케어 제품군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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