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보배는 올 시즌 신인 가운데 가장 많은 7292만엔의 상금을 벌어 이 부문 전체 7위에 랭크돼 신인왕 수상자로 결정됐다.
2007년부터 일본에서 활약해온 송보배는 그동안 비회원 자격으로 대회에 나서다 올해 회원 자격을 얻어 신인왕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송보배는 지난 10월 일본여자오픈과 11월 미즈노클래식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달 오키나와에서 열린 한·일 대항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기도 했다.
한경훈 기자 rsfl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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