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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 사이]사랑한다면 성관계 시간을 조절하라

입력 : 2007-01-10 09:47:00 수정 : 2007-01-10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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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성관계를 맺는 시간대를 설문한다면 아마도 ‘늦은 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 사람들도 해떨어지기만을 기다렸다 밤에만 성관계를 하는 것일까? 성관계 시간 선호도 측정을 한 것을 보면 다른 나라의 경우도 대부분 저녁시간을 응답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리스와 일본 여성은 ‘낮 시간’이라는 색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리스 여성들은 70.6%가 낮 시간에 섹스를 즐긴다고 응답했으며, 일본 여성들의 49.5%는 한밤중이 되어야 섹스를 한다고 답했다. 즉, 그렇지 않은 일본여성은 그리스와 마찬가지로 낮 시간에 섹스를 즐긴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낮 시간에 즐기는 정사가 더 좋다고 밝힌 그리스와 일본 여성들의 경우처럼, '남녀 간의 사랑을 꼭 밤에만 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가져볼 만한데, 생각을 해보면 선명하게 다 드러나는 낮보다는 어느 정도 무드도 있고 어둠 속에서 서로를 느끼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또 관계 후 피로를 숙면을 통해 충분한 보충도 되고 말이다.

그러나 직장남성들 일부는 '새벽타임 사랑이 훨씬 좋다‘고 말하는데,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피로감에 젖은 상태에서 저녁에 밤일을 하는 것 보다는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고 맑은 정신과 체력이 보충되는 새벽시간의 관계가 더욱 성공적이라고 한다.

새벽 성관계가 하루의 피로를 가중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물음도 있을 수 있으나,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이룬다면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하루가 될 것이다.

이렇듯 사랑에는 규칙이나 룰이 없다 사랑을 한다면 얼마든지 자유로운 시간에 상호간의 느낌이 올 때 관계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조루증을 가진 분들이라면 어느 시간이든 성관계는 고민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남성의 조루증 치료는 대부분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치료하는데 배부신경차단술과 펄레인 주입의 방법을 이용한다. 요즘 선호도가 높은 펄레인 주입 치료는 귀두 점막하에 펄레인(히알루론산)을 주입하여 과민한 감각을 둔화시키게 되며, 주입으로 인해 확대의 효과가 있어서 치료 후 만족도가 높다.

이와 같은 펄레인 주입술은 멘파워비뇨기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99년에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하여, 2002년과 2003년에 세계성장애학회에 발표 및 정신 논문으로 채택된 방법이다. 현재도 멘파워비뇨기과는 펄레인 주입 치료를 비뇨기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으로 조루증 치료의 선진기술 보급을 하고 있다. 펄레인 주입 치료는 숙련된 전문의가 시술하여야 치료 효과를 높이고 시술 후 모양 또한 자연스럽게 된다.

상쾌한 아침 성공적인 관계를 위해 조루증 치료는 필수이다. 더불어 음경확대나 귀두확대까지 덤으로 얻는다면 그야말로 1석2조가 아닐까.

/민영기 멘파워비뇨기과 원장, 1544-7540, www.man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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