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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두 계단 올라 1위…헤라·설화수 제친 빅데이터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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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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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관심·반응 지표…제품 효능·소비자 만족도와는 구분

닥터자르트가 9월 화장품 브랜드 온라인 빅데이터 평가에서 헤라와 설화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지난 8월 3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결과다. 색조 브랜드 페리페라는 10위권에 진입한 반면 메디힐은 순위 밖으로 밀려났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개 화장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생성된 온라인 빅데이터 1912만2582건을 분석한 결과, 닥터자르트가 ‘K-브랜드지수’ 화장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헤라와 설화수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클리오(4위), 롬앤(5위), 이니스프리(6위), 에뛰드(7위), 라네즈(8위), 페리페라(9위), 아누아(10위)가 뒤를 이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닥터자르트의 순위 상승이 두드러졌다. 8월 1위였던 헤라는 한 계단 내려왔고, 설화수도 2위에서 3위로 밀렸다.

 

색조 브랜드의 상위권 진입도 눈에 띈다. 클리오와 롬앤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고, 에뛰드와 페리페라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페리페라는 8월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9월에는 9위에 진입했다.

 

반면 8월 4위였던 메디힐은 이번 10위권에서 제외됐다. 온라인에서 소비자들의 검색과 언급이 집중되는 브랜드에 변화가 나타난 셈이다.

 

다만 이번 순위는 9월 한 달간의 온라인 관심과 반응을 보여주는 지표로, 특정 제품의 효능이나 마케팅 성과, 소비자 만족도·재구매율까지 판단하는 근거로 삼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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