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좋은 기술이 제대로 평가받고 새로운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타트업의 도전을 뒷받침한다. 시·인천경제청은 29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붐업 페스티벌 2026’에서 그간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찬대 인천시장과 협력기관 등은 ‘함께 만드는 성장(Build Together, Grow Bigger)’을 슬로건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거점의 도약을 선언했다. ㈜에이블랩스와 템프체인㈜는 실증이 사업화로 이어진 대표 사례다. 기술 경쟁력 검증을 거쳐 제품 구매, 투자유치, 글로벌 공급계약 등으로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행사장 곳곳에는 △스타트업 인사이트 토크콘서트 △공공구매 상담회 △우수기업 전시 및 투자 컨설팅 등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1년 개소 이후 총 2105개사를 지원해 매출 1조1985억원, 투자유치 8050억원, 신규 고용 4793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국내 31개 협력파트너와 해외 14개국 23개 기관으로 협력체계를 확대했다.
박찬대 시장은 “기술 실증부터 투자유치, 사업화, 판로 개척과 해외 진출까지 기업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인천에서 시작한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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