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국체전 개회식 기념사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헌신하는 소방관 등의 예우와 보상이 충분하지 못한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기념사를 시작하며 이날 경기 부천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상당한 소방관, DMZ 지뢰 폭발로 부상당한 장병들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과 한 가지 교감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국가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식구들”이라며 운을 뗐다.
이 대통령은 “우리 모두의 안전과 나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 주변에는 끊임없이 자신을 내던져 가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입은 그들의 희생과 헌신 덕에 우리는 이 순간에도 행복한 순간들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지금 이 순간 화재를 진압하다 심정지 상태로 입원한 소방관이 있다. 부상당한 소방관 역시 다수이다”며 경기 부천 공장 화재로 병원으로 이송된 소방관들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공동체가 평화롭고 안전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불가피하지만 그분들에 대한 예우나 보상이 그리 충분하지 못한 것도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이라고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그분들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져 가며 헌신한 것에 비한다면 우리가 그분들에게 천금을 준들 아깝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사경을 헤매고 있는 소방관과 부상당한 소방관들이 조속히 쾌차할 수 있도록, 또 얼마 전 나라를 지키다가 부상당한 장병들에게도 쾌유하라고 함께 격려의 박수 한 번 보내 주면 어떻겠나”며 박수를 유도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태안 기름 유출 사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10/15/128/20261015524673.jpg
)
![[기자가만난세상] ‘한강’이 보이면 위험하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10/15/128/20261015524621.jpg
)
![[삶과문화] 두 번째 사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05/128/20260205519582.jpg
)
![BTS가 깬 벽 [이지영의 K컬처 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10/15/128/2026101551837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