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임은정 공개 비판, 조직기강 훼손 행위”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수정 :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이 자신을 공개 비판한 데 대해 “조직 기강을 훼손하는 부적절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13일 김 후보자는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실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취임 후에도 임 청장의 공개 비판이 계속될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수사 간부의 인사 공개 비판은 조직의 기강을 무너뜨리는 부적절한 행위”라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감찰이나 징계 등 구체적인 방법은 거론하지 않았다.

 

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중수청장 임명에 공개적으로 반대해온 점에 대해서는 “중수청을 염려하는 마음에 하신 말씀으로 이해한다”며 “그 내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충분히 검토하고 고민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에 대해 제기되는 모든 질문이나 주장에 대해서는 설사 그 주장이 왜곡되거나 편향된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성실하게 설명하고 해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검수완박’ 논의 당시 수사·기소 분리에 반대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과거 특수부 근무 등의 경험을 통해 수사권 남용 및 권한집중 문제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입각해 수사·기소 분리의 필요성은 공감해 왔다”며 “피해자 보호 방안 없이 보완수사를 전면 폐지하면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보완수사 유지 필요성을 주장한 것”이라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검찰이 신뢰를 잃고 폐지에 이른 점을 깊이 성찰하고 있다”며 “수사권 남용을 통제하기 위한 수사·기소 분리의 입법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이를 중수청에서 충실히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피니언

포토

트와이스 다현 '반가운 손인사'
  • 트와이스 다현 '반가운 손인사'
  • 박남정 딸 시은, 홀터넥 입고 '뼈말라' 몸매
  • 김규리 '거꾸로 태극기' 누명 벗었다…영암군
  • 에스파 지젤, 레깅스로 드러낸 명품 힙라인…글래머 몸매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