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 한 마트 천장이 무너져 30여명이 다쳤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쯤 북구 관음동의 한 마트에서 천장이 내려앉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4층짜리 건물 2층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해당 마감재는 석고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서는 66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이 가운데 36명이 경상자로 파악됐으며 현재까지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인력 55명을 투입해 현장을 수색했다. 오전 10시55분쯤 두번째 인명 검색을 마쳤으며 추가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인명·재산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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